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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Biz&Ceo] 유전자 분석으로 위암 환자 5년 생존율 예측…직장암에 적용해 상용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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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2회 작성일 21-06-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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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으로 위암 환자 5 생존율 예측직장암에 적용해 상용화 준비

노보믹스 허용민 대표

 

문미영 Biz&CEO 기자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기업 노보믹스(대표 허용민) 코스닥 상장(上場) 본격화한다. 주요 벤처캐피탈(VC) 지속적인 투자로 지난해 3 Pre-IPO 4 투자를 완료한 노보믹스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만큼 조속히 상장예비심사도 청구해 연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노보믹스는 지난 3 기술특례 상장에 앞서 기술성 평가를 진행했다. 전문 평가기관 나이스디엔비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았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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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믹스 허용민 대표. /노보믹스 제공 

 

엔프로파일러원, 유전자 발현량 정량 분석한 예측하는 분자진단 제품

노보믹스는 연세대 의대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2010년에 설립된 회사이다. 세계 최초로 위암 예후예측유전자진단제품(nProfiler®1 Stomach Cancer Assay: 엔프로파일러원) 개발하여 상용화했다. 아시아 지역은 위암 발병률이 연간 80 건에 육박한다. 특히 국내 위암 조발생률(Crude Rate·10 명당 환자 ) 10 명당 60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위암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이 더딘 현실이다. 특히 예후진단 분야는 많은 기술 개발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용화에 이르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노보믹스의 엔프로파일러원 개발은 의미를 가진다. 엔프로파일러원은 진행성 2~3 수술 환자의 위암 조직 핵산에서 유전자의 발현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예후를 예측하는 분자진단 제품이다. 이를 통해 환자 예후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있어 주치의의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또한 조직 공간 이미지(Spatial Image) 자동인식기술을 활용해 유전체 데이터의 입체적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위암의 병리조직 이미지 패터닝(patterning) 품질 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노보믹스가 참여해 검증한위암 2~3 환자의 수술 예후와 항암제 적합성을 예측한 연구 결과 지난 2018 세계 3 임상 의학저널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