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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암 분자진단 바이오벤처 노보믹스, 상장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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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8회 작성일 21-09-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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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바이오벤처 노보믹스, 상장 철회

세계 최초 위암 예후예측 유전자진단 제품 개발

코스닥 상장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으로 통과

상장예비심사 자진 철회, 수익성-사업성 문제

이른 시일 상장 재도전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노리던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벤처 노보믹스가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상장예비삼사 과정에서 수익성과 사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1 노보믹스는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다 밝혔다. 하지만 상장 예비심사 철회 사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다. 지난 2010 설립된 노보믹스는 위장관암 유전자 분자진단 알고리즘을 연구해 세계 유일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위암 예후예측 유전자 분자진단 제품을 상용화했다. 제품은 위암 2~3 환자의 수술 예후와 적합한 항암제를 예측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정부 1 혁신의료기술에 선정됐고, ‘위암 2~3 환자의 수술 예후와 항암제 적합성을 예측한 연구 결과 세계 3 임상 의학저널 하나인란셋 온콜로지 게재될 정도로 해외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15곳에서 활용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들도 기술력과 분자진단 시장성을 보고 노보믹스에 245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노렸던 노보믹스는 기술성 평가에서 사업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탈락한 있다. 하지만 사업성 보완한 회사는 올해 다시 도전해 지난 4 나이스디엔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앉고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자진 철회하면서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하게 됐다.

 

노보믹스 관계자는이른 시일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며다양한 제품군으로 수익성을 다양화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사업성을 강화할 이라고 강조했다. 상장 철회에 대해 회사 측은 구체적인